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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불만제로 백화점 신선한 농산코너??



21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작업에 대해 낱낱이고발했다. 소비자 제보에 의하며, 당일 진열된 상품이 판매되지 않을 경우, 폐점 전에 회수하여 재포장을 한다는 것.

이에 <불만제로>제작진의 확인결과, 소비자가 드나들 수 없는 마트의 작업장에는 랩 포장갈이가 수없이 반복되고 있었다. 심지어 재포장에 재포장을 거듭한 오래된 농산물들은 날짜까지 변조되고 있어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현재 농산물의 경우 유통기한이나 품질유지기한 표시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표기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많은 마트에선 ‘포장일자’라는 것을 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에 대한 믿음을 더해주고 있었다.




이것이 실체인가...

꼭 이곳에서만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할수는 없을것이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백화점과 대형슈퍼마켓에서 이렇게 불법이 벌어질까?

실제로 백화점같은 곳에 납품되는 농산물 보기에는 깨끗하고 신선해 보이지만 어째서 그 신선도가 유지될까? 친환경??
무농약?? 솔직히 못믿겠다.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농민도 그러드라.

좋은 가격받으려면 벌레먹은거 하나 없어야 해서 농약을 쓸수밖에 없다고...하지만 사실은 벌레도 먹고 그런 채소가 몸에는 더 좋은거라고....

이제는 소비자들이 알아서 잘 생각해 봐야 할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