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진 불구속입건! 아직 더 남은게야?

배우 오광록에 이어 중견배우 정재진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연예계 대마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인터넷 방송국 대표 박모씨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배우 정재진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나이 지긋하신 중견배우들까지도 속속들이 잡혀들어가는것을 보면, 아직 연예인 마약사태가 끝나려면 멀었다고 보인다.

대마초관련되어 이미 구속된 연예계 인사만 어림잡아 10명이 넘고 현재 행위예술가 심모씨 등 박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연예계 관련 종사자 3명도 함께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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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도 혐의이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잡아들이는건...갑자기 무슨이유지?
특별 단속기간이라도 되는건지...요즘들어 경찰이 하는일이 왠지 어딘가 하나씩 빠진듯한 모습을 보이니 괜시리 신경쓰인다.

물론, 죄를 지었으니 조사를 받고 벌을 받는것은 당연하지만 꼭 무언가를 대신할만한 이슈거리를 만들어 내는 기분이라 영 찜찜하기 그지없다. 한번쯤은 얼굴을 봤을만한 배우및 연예계인사들이 줄줄이 잡혀들어가다보니 드라마 찍으려면 신입배우들을 많이 뽑아야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배우가 없어서 드라마진행을 못할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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