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출처: CNN , 마이게임TV>
지난해 7월 처음 발견된 도대체 이 알수없는 미지의 생물체가 무엇인지 인터넷에서 뜨거운 공방이 있었다.
방사능오염된 돌연변이이다, 연구소에서 탈출한 실험체이다, 외계생물체이다 등등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이번에 실제로 몬탁괴물을 만든 장본인이 사진과함께 진실을 고백함으로써 정체가 밝혀졌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몬탁괴물의 비밀이 드디어 풀렸다.”면서 “이 생물은 돌연변이도, 심해생물도, 심지어 외계인도 아닌 불에 그슬리고 물에 몸이 부은 너구리로 밝혀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남성이 "친구들과 함께 지난해 6월 롱아일랜드 쉘터 아일랜드를 찾았다가 해변에 죽은 채 널브러져 있는 너구리를 발견해 장례를 치뤄주었다."고 설명했다.
땅에 묻는 일반장례가 아닌 사체를 배에태우고 불을 붙이는 "바이킹식 장례절차"를 행했다고 한다.
그날 촬영했던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죽은 너구리를 수박,헝겊등과 함께 고무튜브에 띄운후 불을붙여 바다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 뒤인 7월 기괴한 형태로 변형된 너구리가 롱아일랜드 사우스포크에서 다른 사람에게 발견됐고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그저 죽은 너구리를 바이킹 식 장례절차를 한 것 이지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 한 일이 절대로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죽은 너구리이긴 하지만 반은 장난삼아 한것처럼 보이는 저 사진은 ...왠지.
그건 그렇고 너구리가 저렇게 부리같은 모양이 있는건 처음 알았다. 그런데 익명을 요구한 남성이라는것도 조금 걸리고, 저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인할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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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특종을 잡기위해 꾸며낸 이야기일수도 있다. (너무 못믿을 세상이 되다보니, 일단 의심부터 하고보는;;)
<이미지출처:폭스뉴스>
하긴, 괴물이니 뭐니 떠들어 대봤자 사람보다 무서운게 또 있을까?
저런 괴물조차 만들어낼수 있는것이 인간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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