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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매니아(Movie)/카라의 영화 리뷰

[드라마소식]초호화 캐스팅의 아이리스(IRIS), 제작발표회를 열다. 그 캐스팅을 들여다 보자

<이미지출처:KBS 아이리스 홈페이지>

12일 서울 구로역 쇼핑몰 '나인스 에비뉴' 에서 진행된 <아이리스> 제작 발표회가 열리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네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첨단첩보물로 유럽 현지로케등을 통해 더욱더 사실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는군요.
방영은 오는 9월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 한답니다.
총 20부작에 제작비가 무려2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

그럼 한편에 10억원정도 된다는 거네요.

<이미지출처:OSEN http://osen.freechal.com>
제작발표회 현장 아직은 다들 어색하게 서있군요. 연기하면서 많이 친해지세요^^


출연진들을 보면 제작비가 왜이렇게 높게 책정됐는지 알만하네요.
정말 빠방한 캐스팅부터 알아 볼까요.

이병헌

일단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
어디하나 흠잡을곳 없는 싸나이 이병헌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뛰어난 최고급 첩보원역할을 맡게된다더군요.

드라마는 무려 7년만의 컴백인데 조만간 주연을 맡은 헐리우드영화 'GI 조'로도 만나볼수 있을것 같아요.
GI 조는 미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G.I유격대를 모티브로한 액션영화.

어릴때 G.I 유격대 정말 광팬이었는데...
정말 기대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영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니 다시 드라마로 넘어가 보면..

이병헌씨의 연기력에대해선 굳이 설명할필요가 없기에 일단 최고급 캐스팅이라고 보이네요.

특히나 첩보물에는 이보다 잘어울리는 배우가 있을지요~
얼마나 냉정하고 강인한 첩보원의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봅시다.


김태희

김태희 역시 정말 오랫만에 브라운관에서 보게 되네요.
물론 CF로는 눈에 쥐날정도로 봐왔지만요.

확실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봤던게 '구미호'였던거 같은데요.
'전진'하고 '한예슬'나오던 현대판 '구미호'있었죠?

그때도 액션물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액션물이군요.
그리고 보면 영화도 그렇고 줄곧 액션물에만 출연하고 있는 김태희씨.

연기력 논란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상대역인 이병헌씨를 잘 따라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포토>

그외에 김승우씨
경찰같은 역할에는 많이 어울리는데 첩보원은 조금...
모르겠네요. 이병헌의 동료정도로 등장하려나요?
아직 자세한 역할은 모르겠으니..궁금하네요.
<이미지출처:네이버 포토>

정준호씨
워낙에 조폭코믹영화에 많이 출연해서인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연기력으로 이번에 이미지 변신을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우가 너무 한 이미지가 굳어지는것만큼 무서운게 없어요.
<이미지출처:네이버 포토>

이번에 드라마로는 첫 데뷔라고 할수있는 빅뱅의 'TOP'
날카롭고 이지적인 느낌의 외모로 상당수의 소녀팬들을 확보하고 있죠.
연기력도 아직 확인못했고 일종의 도박이긴 하지만
만약의 경우 소녀팬들을 TV앞에 앉히기위한 보험??

이런..말이 심했나요. 저 빅뱅안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구요.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포토>

마지막으로 아이리스팀에 합류한 김소연씨
김태희와 더불어 많은 남성시청자를 끌어앉히겠네요.

요즘들어 예전의 너무 마른모습은 없어지고 많이 예뻐진것 같군요.
김태희와 어떠한 대결을 벌일지 잘 부탁합니다.


국내 최초의 첩보물로 "남북간의 분위기가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정준호씨의 바램이 조금이나마 이루어 졌으면 저역시 좋겠네요. 요즘에는 북한주민들도 남한 드라마열풍이라던데요.
물론 잘못 보다가 걸리면 큰일 나겠지만..다들 드라마나 음악을 듣고 다닌다는 소식을 전에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류열풍에도 한몫더 거들수 있을것같은 대작드라마 제작발표회 축하드립니다.

상당히 기대되는 초 호화급(?)드라마 아이리스(IRIS)의 성공을 바라며, 오랫만에 보는 배우들또한 반가워 하며..
9월까지 기다려야 겠군요.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이 있으면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