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배우 아오이 소라 한국방송계 진출..파급효과는?

아오이 소라 섹시화보<<CLICK

일본 AV여배우 아오이 소라가 국내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4일 노컷뉴스는 아오이 소라가 케이블채널 tvN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이하 택시)와 드라마 '한국 어학당'에 출연할 예정이며, 한국방문기를 담은 tvN 'Falling in love Korea'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아오이 소라는 5일 입국해 열흘 동안 드라마 '한국 어학당' 제작발표회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이러한 일정 및 개인적인 한국 방문기는 'Falling in love Kore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오이 소라가 한국 명동에서 성인물이 아닌 드라마 촬영을 했고, 곧 한국에서 방송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당시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아오이 소라는 "제가 한국어 학교에서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펼쳐지는 줄거리를 갖고 있어요. 주인공인 제가 한국에 와서 어떤 남자와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예요"라고 답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오이 소라가 일본 성인물 배우 출신인 만큼 선정성에 대한 논란도 많았지만 당시 드라마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조기원 PD는 "지금 촬영하는 드라마가 AV물은 아니다"라고 못박은 바 있다.

한편, 2001년 일본에서 누드모델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2002년 5월 '해피 고 럭키'라는 작품으로 AV에 데뷔했고, AV출신 배우로는 드물게 일본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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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소라 아오이) 한국사람들에게 친숙한건지는 몰라도 분명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인데..
케이블계를 주름잡는거 아냐?

한국에선 어떤반응들을 보일지..
은근히 보수적이라서 색안경을 끼고 보진 않을지 걱정이네요.

일단은 케이블방송에서 예능으로 활동을 할것같은데..
드라마까지 진출한다면 정말 볼만 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