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돼지인플렌자 의심환자 5명 추가로 발생!!

국내에서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의심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미주지역과 멕시코를 다녀온 9명이 기침과 콧물,발열 증세를 신고해 와 조사한 결과 이중 5명이 감염이 의심돼 추정환자인지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아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돼지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된 사람은 모두 12명으로 늘었고 이중 1명은 추정환자로 밝혀졌고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6명, 정밀조사중인 사람은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지금까지 모두 공항 등에서 9만 5천여명을 발열감시한 결과 모두 38명의 발열자가 있었지만 역학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315명에 대해서도 증세가 있는지 추적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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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돼지독감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역시나 피해갈수 없는 모양입니다.

어제 오늘 보건복지부 등에서 핸드폰으로 메일이 계속 날아오더군요.
돼지고기 익혀먹으면 문제없다. 등등

하지만 정작 문제는 돼지고기가 아닐것 같습니다.
지난번 AI때처럼 닭 살처분 같은 일들이 아직 일어나고 있지는 않고, 돼지들의 감염사례가 아직 보고된바가 없다는게 더욱 걱정이네요. 차라리 돼지 -> 인간 감염이라면 축사관리를 철저히해서 피해를 줄일수 있겠지만.

바이러스가 변이돼어 사람 -> 사람 으로 감염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말들이 있는데, 그게 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아무쪼록 별탈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돼지고기도 70도이상에서 구워 먹으면 괜찮다곤 하지만 조심은 해야겠죠.
굽기전에 날고기를 손안댈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