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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안동에 규모3.8의 지진!! 추가 여진은 있나.. 지진상식도 알아봅니다.

2일 오전 8시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서 리히터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안동 인근의 포항, 예천은 물론 강원 영월 일대 시민들까지 진동을 느낄만큼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휴일을 맞아 집에 있던 안동 시민들은 갑작스런 지진에 크게 놀랐으며 "의자를 강제로 흔드는 것같은 느낌이다", "고층건물이 흔들리며 '쾅'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등의 지진 경험담을 인터넷 포털 게시판 등에 올리고 있다.

기상청은 통상 규모 4.5 이상의 지진만 여진이 있는 점을 감안해 당장은 여진이 없을 것으로 보고 피해 내역을 취합 중이다.


진도는 어떤 장소에 나타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계급화한 척도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계측기에 의해서 직접 관측한 값을 진도 값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진도는 지진의 규모와 진앙거리, 진원깊이에 따라 크게 좌우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지질구조와 구조물의 형태 및 인원현황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규모와 진도는 1대1 대응이 성립하지 않으며 하나의 지진에 대하여

여러 지역에서의 규모는 동일수치이나 진도 계급은 달라질 수 있다.

 

진도는 계급값을 쓰는 대신 가속도단위(cm/sec²)로 나타내기도 하고,

중력가속도 1g=980cm/sec²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cm/sec²는 gal로 표시하며 1g=980gal이라고도 쓴다.

진도는 어떤 장소에 나타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계급화한 척도이다.

따라서 진도계급은 세계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나라마다 실정에 맞는 척도를 채택하고 있다.

규 모

진도

인체, 구조물, 자연계 등에 대한 영향

평균최대가속도
(cm/sec ²)
(1g=980cm/sec ²)

2.9미만

특별히 좋은 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만이 느낌

3.0~3.9

건물의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낌.

실내에서, 특히 건물의 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뚜렷하게 느낌. 정지 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며 트럭이 지나가는 듯한 진동, 지속시간이 산출됨.

4.0~4.9

실내에서는 많은 사람이 느끼나 야외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함. 밤 에는 일부 사람이 잠을 깸. 그릇, 창문, 문 등이 흔들리며 벽이 갈라지는 듯한 소리를 냄. 대형트럭이 건물에 부딪치는 듯한 느낌을 줌. 정 지한 차가 뚜렷하게 흔들림.

0.015g~0.02g


0.03g~0.04g

거의 모든 사람이 느낌. 많은 사람이 잠에서 깸. 그릇과 창문이 깨어지기도 하며, 고정 안 된 물체는 넘어지기도 함.

5.0~5.9

모든 사람이 느낌. 많은 사람이 놀라 대피함.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기도 하며, 건물 벽에 균열이 생기기도 함.

0.06g~0.07g

0.10g~0.15g 

모든 사람이 놀라 뛰쳐나옴. 설계와 건축이 잘 된 건축물 에서는 피해를 무시할 수 있으나, 보통 건축물은 약간의 피해가 발생. 부실건축물은 상당한 피해 발생. 굴뚝이 무너지기도 하며, 운전자도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음.

6.0~6.9

특수 설계된 건축물에 약간의 피해 발생. 일반 건축물에도 부분적인 붕괴 등 상당한 피해 발생. 부실 건축물은 극심한 피해 발생. 상품, 굴뚝, 기둥, 기념비, 벽들이 무너짐.

0.25g~0.30g


0.50g~0.55g

특수 설계된 건축물에도 상당한 피해발생. 견고한 건축물에 부분적 붕괴발생. 지표면에 균열 발생. 지하 송수관 파손.

7.0이상

대부분의 건축물이 기초와 함께 부서짐. 지표면에 심한 균 열이 생김. 철로가 휘고 산사태가 발 생함.

0.60g이상

XI

남아있는 건축물이 거의 없으며, 지표면에 광범위한 균 열이 생김. 지표면이 침하하고 철로가 심하게 함.

XII

전면적인 파괴 상황. 지표면에 파동이 보임. 수평면이 뒤틀 리며 물 건이 하늘로 던져짐.


o 국제적으로 ’규모’는 소수 1위의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고 ’진도’는 정수단위의 로마 숫자로 표기하는 것이 관례이다. (ex. 규모 5.6, 진도 Ⅳ)
o ’리히터지진계로 진도 5.6의 지진’은 틀린 표현이며 ’리히터스케일 혹은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 또는 단순히 ’규모 5.6의 지진’라 표현해야 한다.    
(※ ’리히터지진계’라는 기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o ’진도 5.6’은 틀린 표현이며 ’규모 5.6’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은 표기법이다.
o ’강도’라는 표현은 지진학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다. 


아침부터 갑작스런 지진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겠네요.
아직까지 별 피해는 보고된바가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 존티토 라는 예언가 (자신을 미래에서온 시간여행자라고 밝혔던..)가 했던말들이 다시 떠들썩해지고 있다는군요.
존티토의 내용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시간여행자라니...너무 판타스틱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