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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박지성 골대맞고 나온 아쉬운슈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27)이 시즌 2호골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09 칼링컵’ 4라운드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자신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것을 아쉬워했다.

박지성은 경기 후 맨유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슈팅 감각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기대는 했었지만 골이 안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지성 골대 불운 장면은 이렇다. 박지성은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엘 다실바가 QPR 수비수를 따돌리고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밀어 준 볼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왼쪽 골대 상단을 맞고 튀어나온 것.

이어 박지성은 맨유 QPR전 고전에 대해 “골이 한 골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최근 큰 공백이 없기 때문에 경기 감각에 큰 문제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포지션 경쟁자인 루이스 나니와 함께 경기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나니가 개인 기량과 슈팅 능력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나도 잘하고 나니도 잘해야 팀에 도움 된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출처:데일리안>


아쉬운 영상

맨유경기 하이라이트 중간쯤에 박지성의 강력슛팅!! 골대맞고 나오는 볼을 볼수있네요.
박지성의 아쉬워하는 모습과 함께^^;


박지성이 골대맞춘 또다른 영상 입니다. 항상 이렇게 아쉽게 안들어가네요..아이구~
예전에도 자주 이랬던가요? 운도 따라야되요 선수는 ^^ 그래도 실력은 발군인 박지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