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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페트병 수돗물 판매허용! 슈퍼에서 수돗물을 사먹을수 있다?



페트병 수돗물 판매 허용 
 
 
`페트병 수돗물` 판매가 정식으로 허용됐다.

정부는 1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돗물을 페트병 등의 용기에 담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수도법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현재 서울시의 `아리수`나 부산의 `순수` 등 일부 지자체가 만든 페트병 수돗물이 공공기관이나 공공 행사장 등에는 무료로 공급되고 있지만 수돗물을 용기에 넣어 팔 수 없도록 하고 있는 현행 수도법 때문에 판매는 되지 않고 있다.

다만 판매에 앞서 수도사업자나 수자원공사는 사전에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별도 인가를 받아야 하며,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수질기준과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용기나 표장표시 등에 대한 고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 민간사업자에게는 여전히 수돗물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정부 관계자는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 `브랜드 수돗물`을 시판할 예정인 만큼 조만간 생활음용수로 정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정홍 기자]


<출처:매일경제>



가끔 지하철이나 공원에 비치되어있는 식수 '아리수'를 본적은 몇번 있었는데..
아리수 = 서울시의 수돗물의 다른이름

예전부터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된다~ 라고 광고는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수를 사먹거나 끓여먹어 왔죠.

물론 저도 집에서 보리차티백을 넣고 끓이거나 생수를 사서 마시곤 하는데요.
수돗물 자체를 페트병에 넣어서 판매할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니....

아리수 수돗물~
정말 괜찮은 거겠죠?

이거 이러다 수도세 엄청나게 오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근데 저도 가끔 아리수라고 써있는 곳에서 목마르면 마신적 있는데 생수에 비해 약간 맛이 다를뿐이지
먹는데 큰지장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아리수라면서 이름만 바꾼거 아닌가?하고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정보를 추가로 제공~

수자원 박물관이란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선 서울의 아리수가 어떻게 정화되고 얼마나 깨끗한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위치 :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길 542(성수동1가 642-1)

 

             02 - 3146- 5935~8  FAX 02-3146-5939

교통편 : 지하철 2호선 뚝섬역8번 출구 (도보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