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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최진영과 조성민(故최진실 전남편) 친권과 재산권 다툼예고!!

 

'예상대로 조성민이 들이 대는구나!!"




탤런트 고(故) 최진실과 유족 그리고 전 남편인 야구 선수 출신 조성민 간에 친권과 재산권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최진실과 조성민 사이에 태어난 두 아이에 대한 정확한 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논쟁이 시작된 것.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두 아이의 친권과 재산권 싸움이 시작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의 말을 인용 “조성민씨는 발인 직후와는 달리, 현재 두 아이에 대한 친권과 최진실씨의 유산에 대한 모든 권리가 자신에 있다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최진영씨 등 유족들은 최진실씨 계좌에서 출금도 하지 못하는 등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혔다는 것.

 

한편, 현행법에 따르면 이번 최진실의 사망으로 친권과 양육권이 조성민에게 넘어가고, 유족이 불만이 있을 경우 친권상실 심판청구나 친권자와의 양육권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전해지고 있어 향후 법정 다툼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 = 최진실 미니홈피)

<출처:http://www.betanews.net/article/433382 베타뉴스>

"아이들 친권, 내게 있다."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이 27일 고(故) 최진실의 유족에게 두 아이의 친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혀 고인의 재산 및 아이들의 친권 및 양육권을 놓고 다툼이 불가피해졌다.

한 측근은 "조성민이 27일 최진영과 최진실의 어머니에게 아이들의 친권이 자신에게 있다면 이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인의 재산을 놓고 조성민과 유족 간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법정 공방도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조성민과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27일 오후 만나 아이들의 양육과 친권, 고인의 재산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친권과 양육권 등 조성민이 모든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 유가족들이 대처 방안에 고심하고 있는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조성민은 최근 변호사를 선임, 아이들의 친권을 찾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친모가 사망할 경우 아이들의 친권은 친부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2004년 최진실과 이혼 후 조성민이 친권을 포기해 법적 다툼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편 고인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한 연예계 관계자는 "100억 이상은 족히 될 것이며 200억원 이상이라는 말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족들이나 지인들은 수십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고인이 살던 빌라 30억원과 부동산, 현금자산 등을 합치면 50억원 대에 달한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 재산에 대한 권리가 누구에게 있냐다. 법조계는 고인의 재산이 일단 두 아이들에게 상속이 된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7살과 5살 미성년자 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는 만 18세까지는 누군가 대신 관리를 해 줘야 하는데 이 관리를 누가 하게 되는냐다. 향후 최진실의 유가족들과 조성민 사이 협의해야 할 문제다.

일단 조성민은 아이들의 친권 회복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조성민의 친권 회복이 곧 재산에 대한 관리를 의미한다. 이 때문에 이번 문제가 최진실의 모친과 동생 최진영, 조성민간 협상의 문제를 넘어 법정으로까지 비화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10281315071001 뉴스엔>


예상대로 조성민이 이제 나서는군요.
최진실 자살사건이 있었을때부터 우려했던 일이죠.

그동안의 자세한 행보는 모르지만 이혼까지 하고 이렇게 나오는건 왠지 재산때문인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들의 친권을 주장할 권리는 있다고 보지만 이미 이혼한 전처의 재산권까지 주장한다면 그저 속물로 밖에 안느껴 집니다.

굳이 정말 아이들 때문이라면 아이들에게 전문 변호인을 붙여주고, 최진실의 아이들에 대한 재산이 있을겁니다,
그재산은 따로 철저히 관리하게 한다는 조건아래라면 괜찮을듯 하긴해요.

아무래도 엄마까지 잃은 아이들에게 아버지라는 존재는 크니까요.
하지만 조성민이 아이들 몫의 재산을 가로채서 자기의 이익대로 사용하려는 계획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건 철저히 막아줬으면 좋겠네요.

법의 테두리안에서도 별의 별 일들이 있으니 완벽하게 차단은 못하겠지만.....
아이들만 남겨두고 떠난 故최진실씨가 오늘따라 왠지 더 서운하네요.

부디 큰 문제없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