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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돌아온 일지매 11월 19일 방영시작!

정일우, '돌아온' 일지매
Posted : 2008년 10월 23일 01:58 KST
 

 

이준기(26)가 ‘일지매’였다면, 정일우(21)는 ‘돌아온 일지매’다. 만화가 고우영(1938~2005) 원작 ‘일지매’의 드라마 버전이 ‘돌아온 일지매’로 제목을 확정,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MBC TV ‘돌아온 일지매’(연출 황인뢰 김수영·극본 김광식 도영명)는 청나라에서 자란 일지매가 친부모를 찾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원작 ‘일지매’에 ‘돌아온’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인 이유다.

 고우영 작 ‘일지매’는 1970년대 인기 연재만화다.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진 갓난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다. 만화적 팬터지가 21세기 드라마로 환생한다.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으로 11월19일 첫 방송된다.

<원문출처:http://kr.ibtimes.com/article/news/20081023/0677517.htm>



하필이면 얼마전에 인기를 끌었던 일지매라..

전에 했던 그 일지매의 시즌2,후속편...이 절대 아니 랩니다~
애초에 만화 일지매의 저작권소송에서 이긴건 'MBC' 라네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SBS에서 창작물로 바꾸어서 일지매를 먼저 방영하게 되고...
엄청난 인기를 끌어버렸슴다~

하지만 원작에 가까운 내용은 앞으로 방영할 '돌아온 일지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등등...
너무 SBS 일지매를 배낀거 아닌가 싶어요.

어설프게 아류작 소리나 들으면서 올해의 최고 망작이 탄생하는건 아닌지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