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승리의 기쁨과 함께 같은 B조에 속해있는 팀의 경기를 놓칠순 없기에 바로 집으로 향해서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의 경기를 시청했다. 역시 경기초반이 가장 조심해야 할시간... 그 승리의 여신은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어줬다.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앨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6분 터진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의 헤딩골로 득점, 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에인세는 나이지리아 진영 왼쪽 코너에서 올라온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의 낮고 빠른 코너킥을 몸을 날려 헤딩, 나이지리아 골대 오른편 구석에 박아 넣으며 그림 같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앨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6분 터진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의 헤딩골로 득점, 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에인세는 나이지리아 진영 왼쪽 코너에서 올라온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의 낮고 빠른 코너킥을 몸을 날려 헤딩, 나이지리아 골대 오른편 구석에 박아 넣으며 그림 같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에 비해 후반전은 뭔가 양팀다 기운이 없는듯한 느낌의 경기를 보여줘서 지루하기도 했다. 대부분 아르헨티나의 공격이 이뤄졌고, 특히나 요주의 선수인 '매시'의 공격력은 남달랐다. 나이지리아 골키퍼의 수많은 선방이 아니었다면 몇점이나 넣었을지 아쉬운 장면이 너무 많았다.
두 팀의 경기를 보니 나이지리아의 체력은 생각보다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았는데, 이대로라면 한국의 16강 진출은 매우 희망적으로 보인다. 원정 첫 16강!! 한국감독의 첫 16강!! 새로운 역사를 새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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