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 경북 군위에서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법구에서 사리가 다수 나와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문수스님의 다비식이 있었던 4일 밤 9시경, 그리고 5일 오전 8시 30분께 두 차례 습골하는 과정에서 모두 24개의 사리와 치아 사리 다수가 나왔다는 것. 관련 보도에 따르면 불길이 2500도나 되는 상황에서 치아 같은 경우는 다 녹아버린다고 한다.
대체 사리의 정체가 뭘까...
문수스님 같은경우는 불가에 입적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나이도 젊은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지.
하지만 소신공양을 할정도로 용기있는 자라면 수행의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가 보다.
이런 큰 일이 언론에선 쉬쉬하면서 묻혀버리다니...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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