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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쌍끌이 저인망 어선 실종! 이렇게 악재가 겹치면 안되는데...


사흘만에 재개된 군 당국의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저인망 쌍끌이 어선 한 척이 실종됐다.

실종된 곳은 대청도 서방으로 약 48km 떨어진 30마일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선에는 선장 김재후 씨를 포함해 9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98금양호’가 조난신호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됐다. 사고해역에서 기름띠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해경은 금양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른 배와 충돌한후 침몰한것으로 예상이 되고있는 현재...

바로 얼마전 한준위의 순직에 이어 이번에는 실종자 수색에 나선 어선까지.... 왜이렇게 악재가 겹지는 건지.
바다는 정말 무서운 곳이구나....

더이상의 희생은 없기를 바랬는데, 꼭 모두 살아서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
좋은일 하자고 나선사람들이 또 피해를 당한다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

이번만큼은 기적이 일어나 주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