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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유인촌 발언논란! 말실수의 끝은 어디일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의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단순한 말실수로 치부될 수 있지만, 잔혹한 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를 '항일독립군'이라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던 정운찬 총리에 이어 고위 공직자의 천박한 역사인식을 드러낸 단적인 예라는 것이다. 
 
그동안에도 수도없이 말실수와 한번더 생각하지 못하고 말을 내뱉어서 얼마나 곤혹을 치뤄왔는지...

이번에도 '대동아전쟁'이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사용했을것이다.

그런 단어는 굳이 일부러 배우지도 않는 단어인데 어떻게 쓸생각을 하는지....
항상 말만 앞세우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전에는 연예인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어엿한 장관이니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