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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제중원 해명, 동물학대는 절대 없었다!



제중원도 사극에 포함시켜야 하려나? 어쨋튼 조선시대니까 사극이라고 치자.

올해도 역시나 사극열풍인데~ 특히나 눈에 띄는건 제중원과 추노!
다른 드라마 제쳐두고 두 드라마는 열심히 시청중^^

그런데 제중원에서 백정인 주인공인 소를 잡는 씬이 나오는데.....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동물학대라고 또 한번 난리가 났었다. 그에대해 제작진이 해명을 하고 나섰는데...

 “붉은 천 안에는 소가 아니라 사람이 들어가 연기한 것”이라고 소 학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무술팀 스태프가 직접 붉은 천 안에 들어가 망치의 타이밍에 맞춰 옆으로 쓰러졌다. 이 때 사용된 망치도 실제가 아닌 스폰지 재질로 만들어진 방송용 소품이다. 촬영 후 효과음을 삽입해 실제 얻어맞는 효과를 추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와~~ 그런데 놀라운 편집기술로 소가 불쌍한 눈을 하고 쓰러지는걸 봤을땐...

소가 어떻게 저렇게 연기할수있지? 하는 생각마저 들었었다. 대단한 편집기술이다.
실제로 엉성하게 소연기를 할수밖에 없는 모습에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느라 곤욕이었다는데....^^

그리고 이런말 하면 또 난리칠 사람들이 많겠지만!

동물학대에 대한 선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가? 동물학대 어쩌고 하는사람들은 채식주의자 들일까? 고기 안먹나?
만약 채식주의자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기호일뿐 일반 상식적으로 육식이 불법도 아니고...

특히나 소나 돼지등은 인간이 주식으로 하는 고기가 아닌가. 입으로 들어갈땐 괜찮고 잡는 모습은 동물학대다...이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

얼마전에 방송했던 다큐멘터리에서도 동물학대 논란이 일더라.
닭을 잡는 모습이 동물학대라.....

하지만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에서 원주민들이 원숭이와 사슴 아르마딜로 등을 잡아서 내장까지 해체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는데도 그것에 대해선 다행히 동물학대 논란이 없더라?

문명인과 비문명인의 차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애완동물을 괴롭히거나 식용으로 키워지는 동물이라도 재미로 괴롭히거나 죽이는건 당연히 동물학대지만!

정말 생계를위해! 먹기위해 잡는게 동물학대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우라질 착한척들좀 그만하라고~ 그런 소리 할거면 고기한조각 손도 대지말고 하길 바란다. 최소한 그정도의 양심은 가지고 말을 해야지 들어주기라도 할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