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줄의 글보다 아들을 잃은 저 아버지의 눈물이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다.
이광기는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그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었던 건 내 자식이 아니라 하늘에서 나에게 또 다른 삶을 살게 해준 메시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식을 보내고 내가 또 무슨 말을 또 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이광기는 “우리 석규가 7년 동안 살면서 2년 떨어져 있으면서 항상 아빠만 찾고 내가 한국에 오라고 할 때 전화로 지 나름대로 카운트 다운을 했다”며 “석규가 ‘며칠 밤 자면 아빠 보러 간다 아빠 기다려’라고 말한 것이 맴돈다. 우리 가족한테 기쁨과 행복과 사랑을 주고 갔다”고 밝혔다.
아들을 위한 영상편지...너무 가슴이 아팠다.
이런 전염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건...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일 것이다.
언제쯤 신종플루가 잠잠해질지....항상 이런 걱정에 살아가는것도 힘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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