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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WBC 한일전 - 이치로의 굴욕 "위치로!"



봉중근의 견제모션에 멋지게 몸을 날려 슬라이딩..
흙을 털고 모자를 고쳐쓰고 다시 도루위치에 섰지만~

또다시 봉중근의 견제낚시!!

여지없이 움찔 또다시 슬라이딩하는 '이치로'
이날 일본야구의 지주인 '이치로'는 완전 봉중근의사에게 낚였다.

속이 다 후련하네~

일본의 한 언론에선 '이치로'에게 한일전 패배의 '전범'이라는 심한 호칭까지 붙여줬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