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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동영상)김연아 피겨 4대륙 선수권 대회(동영상) - 김연아 세계신기록!!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해서 국내에선 영상이 삭제되는 관계로 유투브동영상에서 링크했습니다.
힘들게 찾았네요. 김연아를 보고싶다는데 왜이렇게 막는거야?!!
혹시 몰라서 두군데 영상 걸어봅니다. 되는걸로 보세요^^

'피겨 요정' 김연아(19, 군포 수리고)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 앞에서 완벽한 쇼트프로그램을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일 오후(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로 72.24점의 세계신기록(종전 기록 71.95점)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는 42.20, 프로그램 구성점수는 30.04였다.

서른여섯 명 중 서른네 번째로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죽음의 무도'에 몸을 맡기며 서서히 연기를 시작했다.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에서도 나무랄 데 없는 연기로 안정감을 유지했다.

이어진 스파이럴 시퀀스를 무리없이 소화한 김연아는 공중 2회전 반을 도는 더블악셀 점프, 레이백스핀으로 이어지는 동작에도 군더더기 없이 성공했다. 플라잉 싯스핀에 이어 콤비네이션스핀을 깔끔하게 보여주며 특유의 표정연기로 쇼트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연아에 앞서 33번째로 연기를 펼친 아사다는 트리플러츠 점프에서 2회전을 하는 등 두 차례나 실수를 범하며 57.86점을 얻는 데 그쳐 6위로 밀려났다. 김연아 바로 다음에 연기를 펼친 김나영은 43.94점, 김현정은 41.64점으로 나란히 16, 17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김연아는 오는 7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 종합 1위를 노린다.


지난번에 아사다 마오에게 밀린후 오기가 발동한걸까요?
종전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세계신기록 수립!!

정말 멋지네요~

한편에선 군포살인범 강호순 뉴스로 머리아팠는데
또다른 곳에선 군포수리고 출신의 김연아선수의 세계신기록 수립..

정말 이제 예쁜정도가 아니라 아름다워 보입니다.

잘 보셨으면 댓글정도는 센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