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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군포 연쇄 살인범 '강호순' 사진공개!!

연쇄살인범인 강호순 얼굴이 공개 되었습니다.

중앙일보가 31일 입수, 공개한 강호순 사진

" 살인마의 얼굴을 공개하라!"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인권침해를 우려,

그동안 유영철, 정남규 같은 흉악법들의 얼굴이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은 31일 '인륜을 저버린 흉악범의 인권보다는 사회적 안전망이 우선'이라고 판단,

군포 연쇄 살인범 강호순의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중앙일보는 강호순과 같은 흉악범이 실명과 얼굴을 공개 하기 위해 범조계와 법대 교수,

경찰 관계자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언론법 전문가인 박용상 변호사는 " 사회적 관심이 큰 중대사건의 피해자는 시명과 얼굴의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의 초상권도 공익적 목적에 근거해야 한다는것.

 

미국, 독일 등 다른 나라의 경우 국민의 관심이 크고 범죄 사실이 명백할 경우 흉악 범을 실명으로 보도합니다.

 

반면 하태훈 고려대 법대 교수는  " 일시적인 분풀이를 위해 얼굴을 공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 고 지적했습니다.

 

중앙 일보는 앞으로도 정치인, 고위 공직자 등 공인과 함께 증거가 명백한 연쇄살인 범에 대해선 실명과 사진을 공개키로 했다고 합니다.

 


일부 신문 매체가 31일자 지면을 통해 경기 서남부지역의 연쇄살인범 강호순(구속중)의 얼굴을 공개한 것을 두고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 파렴치범 이라 해도 형의 확정 전까지는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고 주장했지만,

그의 엽기적 살인행위 때문인지 대부분 네티즌은 얼굴 공개는 당연하다고 목청을 높였다고 합니다.

이기회에 법을 바꿔 흉악범의 경우 신상을 공개해 유사 범죄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논쟁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정말 멀쩡하게 생겼네요...
개랑 찍은사진은 정말 선하게 웃고있는데..
휴~

하긴 살인범이라고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정말 무섭네요.

왜이런 사건들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