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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취미(Taste)/카라의 일기장

지금의 주식시장은 거대한 도박판..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상한가 하한가를 기본으로 알고 실제로도 그렇게 심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유동성 장세..
오늘과 내일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그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구요.

정말 모든건 운에 맡기거나 아니면 꿋꿋히 장기투자해서 은행이자보다 조금더 이익나길 바라는 맘으로 신경안쓰는 사람만이 작게나마 돈을 벌수 있을것 같네요.

유동성이라서 운이좋으면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낼수도 있지만 그만큼 반대사항도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나도 지금 엄청 물려버렸는데...
그냥 기다려야지.

이럴때 쓰라고 있는말이 장투인듯..

불안한 심리에 덜컥 손절해버리기엔 이미 좀 늦은감이 있고, 어차피 요즘같은 저금리시대 은행에 넣어봤자 돈도 안되고~
모아니면 도겠지.

오늘아침에 이메일로 CMA이율이 무려 1.5%나 낮춰졌다고 -_- 연락이 왔던데..
이미 은행은 돈을 보관하는곳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