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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이슬기 아나 이대호 사건후 많은 반성

김석류는 가고 이제 이슬기~~


이슬기 아나운서는 지난 시즌 이대호 사건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당시 7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달성했지만 팀이 역전패를 당한 이대호에게 무리한 세리머니를 요구했다가 팬들로부터 엄청 비난을 받았다.

그 사건으로 인해 아나운서 생할을 접으려고 했지만 주위 선배들이 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나운서로 일하는데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아나운서는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기사가 나오고 팬들에게도 많이 혼났다. 경기 후 지하철을 타기 위해 나왔는데 눈물이 나왔다. 진짜 많이 울었고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래 원래 처음에는 혼도나고 힘든일도 있고 한거지.

아나운서 안접길 참 잘했다. 이참에 이대호를 꼬셔버리면 안될까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