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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리영희 교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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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선생이 지병인 간경화로 오늘 새벽 타계했습니다.

1929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리영희 선생은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전환시대의 논리', '분단을 넘어서',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21세기 아침의 사색'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겨 '한국 현대사의 증인'으로 불렸다.


'지성인의 양심', '시대의 교양'으로 일컬어지는 리영희 선생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삶과 사회정의, 민주주의, 분단과 민족을 삶의 문제로 고민하는 남다른 열정으로 지식인들의 추앙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