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12월 15일 전국민 민방위훈련 실시!


여느때라면 의례적인 행사로 지나치는 민방위 훈련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번 15일의 민방위훈련은 특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평소 대피요령과 장소가 잘 숙지돼 있어야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는다”며 “목숨이 걸린 문제인 만큼 국민들도 어느정도 불편을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우선 훈련시작 사이렌이 울리면 모든 차량은 운행은 중단해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가장자리로 신속히 이동해 대기하도록 통제받게 된다. 또한 보행 중인 국민들은 경찰 등의 안내를 받아 지하철 등 지정된 대피소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사실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어느정도 지하가 안전한건지.. 통로가 막혔을 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것 투성이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담은 훈련계획을 이르면 금주 중 확정·발표하고 방송광고 등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