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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강인 오늘 입대? 군대는 도피처가 아니다!


‘슈퍼주니어’의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오늘 5일 입대한다.

강인은 오늘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하게 된다.

이번 강인의 입대는 예정보다 조금 빨리 결정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이 오는 10월 입대영장을 받았으나 그 스스로 병무청에 자원입대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은데 이어 다음달 음주 운전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활동은 중단한 상태였다. 대체 군대가 무슨 범죄자 소굴도 아니고... 사회에서 사고친 연예인들 걸핏하면 군대로 도피하는데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일이다.

죄를 지었으면 제대로 죄값을 치뤄야지 이제와서 군대? 하긴 그나마 사고라도 안쳤으면 또 어디 공익근무요원이나 면제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말이다. 그런 몰지각한 연예인들때문에 정말로 몸이 안좋아서 공익근무 한사람들까지 덩달아 무시당하고 욕먹고 있는거다.

당신들 2년이면 연예계생활에 지장이 크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그 2년이라는 시간은 엄청나게 크고 귀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