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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유시민 재투표논란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경기지사 선거에 패한 유시민 후보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과 국민들이 재투표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제는 이례없게 무효표가 무려 18만표 이상 나왔다는것!

하지만 이런 논란에 대해 유시민 후보의 답변은 이랬다.

경기지사 선거에서 석패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패배의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승리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와의 표차를 뛰어넘는 무효표가 나오면서 불거진 선거 무효 논란에 대해 그는 "무효표를 근거로 한 재투표 주장은 저를 더 부끄럽게 만들기에, 이제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패배를 인정하더라도 국민들은 그를 지지할 것이다.

선거에는 이겼지만 앞으로 국정이 쉽지 않을것이다. 당선자나 지도자인 대통령도 이번 선거에서 교훈을 많이 얻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