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구봉서 투병 "난 오래 살거야~"




지난 1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생활을 계속해 오고 있는 구봉서가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구봉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과의 인터뷰에 출연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구봉서는 "나는 아주 심하게 다쳐서 뇌수술하고, 신문기사도 잘못 나와서 미국에서 전화가 오고 했다"며 "죽었다는 소리(도 있었다). 나 오래 살거야, 아마. 죽었다고 소문나서"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나역시도 벌써 돌아가셨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정하셔서 다행이다.

코미디를 위하여 프로그램 봤는데...
옜날 유명했던 코미디언들이 죄 다오더라.

지금은 거의 은퇴하고 다른 일들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가 그분들의 여생을 더 편하게 하지 못하는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