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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성시경 굴욕! 군대리아 그립다



가수 싸이가 군대에서 성시경의 굴욕 사건을 목격한 생생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군대에서 식사로 햄버거가 나올 때가 있다"면서 "'군대리아(군대 햄버거)'라고 하는데 그 햄버거엔 치즈가 달랑 한 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인들은 그 치즈를 하나 더 먹고 싶어 미친다"면서 "나도 나이 31살에 그 치즈를 훔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하루는 군악병 성시경이 행사지원을 갔다가 돌아오니 치즈가 6개나 남아있었다"라며 "성시경이 '이거 다 드신 겁니까?'라고 묻자 선임병이 '너 다 먹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시경은 '진짜 여섯개 다 제가 먹습니까?'라고 말하곤 차마 6개를 다 먹진 못하고 치즈를 한 장만 더 가져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시경의 굴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싸이는 "세상을 다 얻은 듯 햄버거를 먹던 성시경 뒤에서 병장들이 '연예인이라서 두 개 먹네'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출처: 애매함. 매체는 다 다른데 기사내용은 90% 같음..글자 하나 안틀리고 끝에 조금 고쳐놓더군요..>


군대리아...

아 그립다. 그 치즈 하나 더먹겠다고 ...

치즈 더 맛있게 먹으려고 풀쒀놓은것 같던 군용스프 식판에 주면 바닥에 치즈 깔아두어서 녹힌다음에 빵에 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근데 군대리아 나온날마다 설사했다 나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