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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김민정 하차? 원인은 '석회화 건염'



지난해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출연 당시 어깨 부상을 입었던 김민정은 최근 같은 부위에 다시 통증을 느끼며 어깨 근육의 인대가 30% 손상되는 재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 이후 통원 치료를 강행하며 촬영 복귀에 의욕을 불태웠지만 어깨부상은 생각만큼 빨리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민정은 수술 대신 레이저 시술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입원치료를 감행했다. 워낙 통증이 심해 체력이 좋은 남자들의 경우에도 일주일에 1번도 힘든 치료이지만 강한 의지로 5일에 한 번씩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11월 1일에는 촬영 복귀가 예정됐으나 끝내 합류하지 못하는 등 상태는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정은 현재 ‘히어로’ 하차 여부를 논의중이다. 당장 드라마 첫방송이 11월 11일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여배우가 촬영을 이어가지 못하는 위기의 상황이 벌어졌다. 드라마 제작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정의 하차와 여주인공 교체 여부는 2일 오후에 최종 결정된다.

한편 김민정이 고생중인 ‘석회화 건염’은 어깨인대 부위에 침착한 석회를 제거해 내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통증이 심해 잠을 자거나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반 인기도 없고 감동도 없었던 공포의 외인구단이 사람잡는구나...
처음 들어보는 병인 석회화 건염,..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다는데 액션연기가 필요한 '히어로'는 무리가 있겠지.
김민정이 하차하면 갑자기 이야기 구도는 어떻게 바뀌는건가?

예전 명성황우때처럼 뜬금없이 주인공 자체가 변신! 해버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