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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과학 이야기

나로호.. 위성 첫교신 실패..마지막 희망마저 끝난걸까?

<출처: YTN>

교신에는 실패했지만 최초의 로켓발사장면이라도 다시 봐줘야 겠다 ㅠㅠ



어제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하고 절반의 성공이다 실패다 말이 많았던 나로호 발사.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오늘 기적처럼 교신이 성공하고 위성이 제자리로 올수있길 바랬는데..
새벽 4시경에 실시된 첫교신은 역시나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과학기술위성과의 첫 교신을 준비하며 밤새 위성센터를 지키던 연구원들도 교신이 무산되면서 대부분 귀가한 상태입니다.

당초 나로호가 정상적으로 발사됐다면 발사후 약 40분뒤 궤도정보가 제공될 예정이었지만 목표궤도에 도달하지못하면서 궤도정보 역시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사후 약 100분뒤 위성의 존재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비콘신호 수신도 무산됐습니다.

또, 궤도정보없이 위성이 투입됐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북미항공우주사령부 노라드에서도 아직까지 위성의 위치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 연구원들은 위성의 궤도정보가 나와야 위치추적이 가능한 만큼 오늘 오전으로 예정돼 있는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의 브리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뉴스발췌>

결국 우주미아가 되어버린건가.. 우리 인공위성은?

내년 5월에 다시 발사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도 저번과 같은 어마어마한 금액이 투입될런지... 기왕 시작한거 꼭 성공하자.
안그러면 세금 돌려달라고 시위라도 해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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