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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김본좌 "절대 음란물 유통을 막을수는 없다.."



최근 미국과 일본의 대표적 음란물 제작업체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를 한국 네티즌들을 고소한 가운데 '음란물 유통'의 대부였던 '김본좌'가 의견을 내비쳤다.

17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김본좌'는 네티즌을 고소한다고 해도 인터넷을 통한 불법 음란물 유통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음란물을 보는데 재미를 느끼고 음란물 제작 및 유통이 불법인 상황에서 음성적으로 수요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규모 고소로 '헤비 업로더'의 경우 처벌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제2의 김본좌'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쉽게 벌 목적으로 음란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이 많은데 평생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는 시간에 자기 계발에 노력해야 나처럼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적발돼 2007년 7월 법원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그는 현재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집행유예 이후 더 이상 (인터넷에 음란물을) 올리지 않는다"며 "다시 적발되는 것도 부담스럽고 다 부질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가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보도됐던 당시 네티즌들은 '본좌 가라사대, 너희 중에 컴퓨터에 야동 한편 없는 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라는 댓글을 올리는 등 수많은 패러디 구절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원문: 아이비타임즈 http://www.ibtimes.co.kr/article/news/20090817/5166592.htm>

야동계의 거성 김본좌가 이제는 이생활을 접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구나..
한동안 우리나라의 야동계를 전부 책임지고 유통하던 그가 아닌가...

김본좌 말대로 잡혀가는거 겁안내고 들이대는 헤비업로더의 탄생이 멀지 않은것 같다..
단순히 계속 단속하고 잡아들이는 것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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