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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괴물과 존티토는 무슨 관계일까?


요즘 걸핏하면 등장하는 괴물이야기.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이 있을때면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이름이 있다.

"존티토"


대체 그는 누구인가? 괴물들의 수장이라도 되는걸까?

우선 존티토에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겠다.

MBCTV  ‘신비한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존티토’

존티토는 타임머신을 타고 2036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 여행자’를 말하며, 노스트라다무스와 비교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2036년에서 온 미국 군인으로 “2038년 세계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군의 명에 따라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으로 날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인물이다.

존티토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가지 예언을 하기도 했다. 존티토는 2036년에서 온 미국 군인으로 “2038년 세게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밀레니엄 버그와 비슷한 개념)를 해결하기 위해 군의 명에 따라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으로 날아왔다"고 주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존티토의 예언설에 신빙성을 두지 않는 네티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히 이채로운 부분도많다.

첫째, 미국인라는 점과 모든 경우의수에 미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둘째, 미국에 광우병이 휩쓴다고했을때 유럽에서는 이미 광우병이 발생한 상태였는데 그걸 보고 미국도 광우병이 휩쓸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이고

셋째,  이라크 침공은 침공하기 몇년전부터 미국이 이라크를 의심해서 이라크 침공또한 과학자들이라면 쉽게 예언할수 있다는것이다.

네째, 2004년 부터 아시아에 재앙이 온다는설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딱 1번 쓰나미가 왔다는 것인데 지구가 망했는데 미국이란 이름만  없어지지 않고 타임머신은 존티토만 타고 올수 있는것이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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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라 불리는 1999년 종말설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있었다.

하지만 결국 종말을 들어맞지 않았고 현재 2009년까지 건재하게 살아있다.
혹자들은 진짜는 2012년에 종말이 올거라고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이미 큰 예언이 빗나가서 세계적인 사기꾼으로 전락해버린 '노스트라다무스'의 자리를 메꾼것이 '존티토'이다.
괴물이야기 뿐만 아니라 전쟁과 큰사고등 무슨 일만터지면 사람들은 존티토를 찾는다.

대체 예언이라는걸 얼마나 믿고있기에, 그리고 그 예언들이 다 맞았다치면 어째서 존티토란 사람은 그것을 막을 생각은 안하는건가? 아니면 존티토라는 이름을 이용해서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싶어하는 배후세력이 존재하는것은 아닐까?

여러가지 의문을 남기며 오늘도 여지없이 존티토를 찾는사람들이 끊이없이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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