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사망에 따른 여파는?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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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그재미너>

사망 소식이 전해진 마이클 잭슨의 죽음은 톱스타였던 '존 레넌'과 '엘비스 프레슬리' 등에 비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그들역시 엄청난 재능과 명성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죽었기에 전설로 남아있고, 아직까지 가슴속에 잔잔히 남아 그들의 음악은 살아숨쉬고 있는것이다.

마이클 잭슨의 죽음역시 비통하고 애도해야할 일이지만 전설의 시작으로 볼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명인이 죽으면 항상 뒤따르는 그 파급효과가 너무 크다.
쉽게 고인을 떠나보낼수없는 사람들의 이성을 벗어난 행동들도 종종 나타난다.

'이그재미너'웹사이트는 심리학 전문가의 글을 싣고 '마이클 잭슨'의 죽음이 가져다준 충격에서 빨리 벗어날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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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말을 하라.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내야 한다.

두 번째는 울고 싶으면 울어야 한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자신의 감정을 부인할 필요는 없다.

세 번째는 그의 앨범을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이 나면 춤도 추어라. 몸 속에는 엔돌핀이라는 천연 진통제가 있다. 그를 분비시켜야 한다.

네 번째, 정보의 홍수에서 벗어나라. 많은 사람들은 보다 많은 정보를 원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다섯 번째, 사람들과 어울리고, 잘 먹고 잘 자는 것을 잊지 마라. 그게 살아 있는 영혼에 도움이 된다.

단순한 논리인것 같지만 맞는말도 많다.

마이클 잭슨의 광팬이었다고 해도 그의 죽음에 동요되어 정신나간 사람처럼 있어선 안될것이다.
힘들면 힘들어하고 그 아픔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같이 슬픔을 나누어야 한다.

이번 사망이 다행히 자살같은 극단적인 이유가 아니기에 한시름 놓이기는 하지만 일부 광팬들의 극단적선택으로 이어지진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PS. 그는 죽었지만 그의 노래와 그의 춤은 영원히 남을것이다. 그것으로 위로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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