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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17년간의 끈기의 결과물! Time of my Life (타임 오브 마이 라이프)

31세 때 부터 17년 동안 매일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이어 붙여 동영상으로 만든 '타임 오브 마이 라이프(Time of my life)'가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Dan Hanna(48) 라는 남자는 커다란 링 모양의 각도계를 만들고 여기에다 365개의 눈금을 표시했다. 이 원형 각도계에 대각선으로 카메라 두대를 설치한 다음 매일 자신의 사진을 두장씩 찍었다.

앞 모습만 찍은 것이 아니다. 매일 한 칸씩 각도계 눈금 을 따라 얼굴을 돌려가며 앞 뒤 두장 씩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1년이면 링 각도계 안에서 한 바퀴를 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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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17년간 매일 사진을 찍었으니 링 각도계 안에서 17년간 17바퀴를 돌며 365*17*2 장의 사진을 찍은 셈이다. 그 다음 사진들을 동영상으로 이어 붙였다. 얼굴이 돌아가면서 점점 변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타난다. 박박머리가 긴머리가 되고, 다시 머리를 깎고 길어지고..... 점점 더 얼굴에 연륜이 쌓이고 머리도 빠져간다. 17년간 점점 변하는 자신의 모습이 동영상 속에도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Dan Hanna는 링 각도계를 조립식으로 만들어 여행을 갈때도 늘 이를 휴대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만든 비디오 클립를 유튜브에 올려 현재 1백만이 넘는 히트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끈기를 가진 사나이가 아닌가!

동영상을 보면 정말 그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17년간이나 계획한 거대 프로젝트!

한사람의 일생을 생생하게 변화되게끔 만든 그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이걸 보지 않고 끈기를 논하지 말자.. (동영상은 본문맨위에 링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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