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연쇄살인범 강호순 범행기록 책으로 출판해 아들들에게 인세라도 받게 하겠다.


(안산=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무고한 부녀자 7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호순(38)도 제 자식은 귀하게 여기는 것일까.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3일 사건 송치에 앞서 가진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강호순이 취조 과정에서 한 말 가운데 "특이한 진술이 있다"며 아들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를 소개했다.

박학근 수사본부장은 "(그가)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책으로 출판해서 아들이 인세라도 받게 해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런 취지의 말을 한 것에 대해 박 본부장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며 "자식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 아닐까싶다"고 했다.

강이 보험금을 지키려고 장모 집 화재의 방화 혐의를 부인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박 본부장은 그 부분에 대해 일정 부분 수긍했다.

....중략

jeansa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jeansap  <- 기사 원문


이런 연쇄살인범이라도 부정이 있군요.
남의 자식들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처참히 살해하는 살인범이 이런 말들을 계속 쏟아내니 더 분통터집니다.

현재 그의 친형과 아들들은 주변의 눈을 피하기위해 도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아들들을 사랑하는 양반이 취미가 살인이 뭡니까 대체..
그동안 사회부적격자에 사회에 불만이 가득찼던 연쇄살인범들과들 뭔가 다르긴 다르군요.

하지만 결국 그는 살인자일 뿐입니다.
법의 심판앞에 용서받지 말아야 합니다. 저렇게 태연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그에게 사형보다도 더 무서운 형벌이 가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 강호순 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