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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서혜경 베토벤 바이러스에 카메오 출연 (현재 드라마 최고 시청률 베토벤 바이러스)

피아니스트 서혜경 '베토벤 바이러스' 카메오 열연
2008-10-23 01:54 (한국시간)
<사진=MBC TV>
세계적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MBC TV '베토벤 바이러스'에 깜짝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에 카메오로 출연한 서혜경은 실제 유명 피아니스트이나 강마에(김명민)와의 우정 때문에 동네 피아노학원 선생님 '서혜자' 역을 연기했다.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독일의 베를린 프랑크프루트 심포니, 영국의 런던 필하모닉 등과 수많은 협연을 해온 피아니스트. 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등 피아노 명작들의 빼어난 해석가로 유명해 이미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서혜경이 연기한 '서혜자' 역은 22일 방송된 12부부터 내주 방송되는 14분까지 3부에 걸친 분량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혜경은 공연장에서 보여왔던 화려한 세계적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버리고 드라마를 위해 이미지 변신을 과감히 시도해 촬영장을 감동시켰다. 작은 건우(장근석)가 지휘하는 첫 무대에서 서혜자가 협연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실제 공연처럼 감동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에는 임동혁, 리처드 용재 오닐 등에 이어 서혜경이 세 번째 카메오 출연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시청률 26.6%를 기록하며 동시대에 방송된 '바람의 나라'와 '바람의 화원'을 멀찌감치 제쳤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바람의 나라'와 '바람의 화원'은 13~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문출처:http://www.ukopia.com/ukoKoreaNews/?page_code=read&uid=118582&sid=16&sub=63-126>


나는 베토벤 바이러스 하고 있을 시간에 바람의 화원을 시청중.
그림쟁이라서 그림그리는게 왠지 땡기는건 어쩔수 없다구~

베토벤 바이러스도 거의 끝나가고..
특히나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하던데.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