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백의 뒤를 이어 웡캄포(홍콩)가 4시간14분58초18, 미야자와 다카시(일본)가 4시간14분54초33을 기록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20km 구간 도로를 9바퀴 도는 지옥의 레이스에서 줄곧 선두 그룹을 지켰던 박성백은 그러나 판독 결과 다른 선수의 진로를 방해를 했다는 판정이 내려져 실격패, 노메달의 아쉬움을 삼켰다.
대만처럼은 하지말자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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