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소재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14라운드 홈경기서 파트리스 에브라(전반46분)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후반32분)의
연속골을 앞세워 위건어슬레틱에 2-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이 상대 아크 오른쪽 외곽 먼 지점에서 오른발로 올려준 크로스를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페널티박스
내 왼쪽 지역에서 호쾌한 헤딩슈팅으로 바꿔 골네트를 흔들었다.
수적 우세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친 맨유는 후반32분에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엘 다 실바가 올려준 크로스를 후반에 교체 투입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박지성의 날쌘 어시스트도 크게 한몫~~
오늘은 해외파 선수들의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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