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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올랜도 블룸 난독증 장애 고백

미국 뉴욕데일리 등의 외신에 따르면 블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의 록펠러대학교에서 열린 장애어린이재단 ‘차일드 마인드 인스티튜트’행사에 참석해 자신이 어린시절 난독증 때문에 학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은 “지금까지도 영화의 대본을 읽고 외우는 데 남들보다 몇 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신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이었다고 언급했다.

난독증을 가진 사람이 대본을 읽고 연기까지 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일 것이다.

역시 진짜 열정만 있다면 어떠한 장애라도 벽이 되지는 않는것 같다. 안그래도 훈남 배우였는데 이런 기사를 들으니 더 맘에 든다.

혹시 많은 영화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도 난독증 때문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