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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MBC, 오행운PD 해고..사유는‘회사 질서문란’ ???



MBC 노조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41명이 징계 받았다. 이근행 노조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오행운 PD는 해고 당했다.

이근행 노조위원장은 '불법 파업주도' 오행운PD는 '회사 질서 문란'을 이유로 해고됐다.
 
이밖에도 연보흠 노조 홍보국장 등 3명에게는 각각 3개월 정직, 이세훈 교섭쟁의국장은 2개월 정직에 처해졌다. 또 이학준 정책 국장 등 7명은 정직 1개월, 양효경 보도민실위 간사 등 3명은 감봉 3개월, 이동희 여성국장 등 5명에게는 감봉 1개월 조치가 취해졌다.

이렇게 MBC 파업은 일단락 되는건가?

하지만 해고 사유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해고된 사람도 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징계를 받은 이유가 사장님 말씀을 잘 안들어서라는 결론이니......

문화방송은 이제 끝난건가.
방송사 장악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 같다.

무한도전, PD 수첩도 역시나 같은 운명을 맞을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