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지옥' 심은경 - 접신촬영중 기절!? 정말 신들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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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이월드>

지난 7일 영화 ‘불신지옥’ 시사회가 연출을 맡은 이용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지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봉준호, 김지운, 정윤철, 장진 감독 등 충무로의 유명 감독들과 송윤아,정진영,강지환,전노민 등 충무로 대표급 연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 ‘불신지옥’을 상영하고 이어 극찬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살인의 추억’을 연출할 당시에 연출부 생활을 했던 이용주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하며 “고생한 만큼 알찬 결과물이 탄생한 것 같다.무섭기도 하면서 감동이 있는 영화다”라고 평했다.

영화에 출연한 아내 김보연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전노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봤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 앞서 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는 신예 심은경이 영화 ‘불신지옥’ 의 접신 장면 촬영도중 실제로 기절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심은경은 촬영 당시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누가 눕혀주는 느낌이었다”라며 기절했을 때의 느낌을 전하고 “스태프들은 내가 머리를 세게 부딪쳤다고 했는데 그런 느낌을 전혀 못 받았다” 도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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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TV에선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빵집아줌씨 딸로 나오던데.
꼭 남자애처럼 털털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나름 팬층이 있는것 같더라.

물론 연기력도 한몫하는거고..
단편 드라마 등에서도 활약하고 꽤 많은 작품을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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