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이죠.
항상 타지에 내보내놓고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할텐데..
그런 생각부터 앞서네요. (타지라고 해봤자 경기도 -> 서울 이잖아..-_-v)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아침에 달아드려야 하는건데..
아침에 꽃한송이 못달아 드리고 출근하게 되네요.
그제,어제부터 길가에 꽃파는 사람들이 확 늘었길래..
뭘 미리부터 파는거야 시들텐데..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그런데 아침에 드리려면 어제 저녁에는 샀어야 하는군요.
저야 부모님과 같이 살지않아서 그마저도 힘들었지만요.
오늘 퇴근후 바로 집으로 갈 계획이긴 하지만 못내 아쉬운 심정..
부모님 선물로는 옷을 한벌씩 사놨습니다.
아버지 구두가 많이 헤진것같아 구두상품권은 동생이랑 합쳐서 따로 드리려구 하구요.
괜히 5월이면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까지 돈들어가는 일이 많은 달인데..
적자나는 통장을보며 한탄을 해봐도 부모님,가족에게 쓰는돈은 아까워 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들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살아 오늘같은날 찾아뵙진 못하더라도, 따뜻한 전화 한통화 해드리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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