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6일부터 마감될때까지 수강등록을 할수있는데 공교롭게도 26일은 일요일.
홈페이지에 가보니 27일 아침7시부터 가능하다고 나오는것이다.
에잇 귀찮아~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아차..
어떻게 보면 잘된일일수도,,
일요일이라고 늦잠까지 자고 갑자기 생각나서 들른 체육센터홈페이지 (그때시간이 오후 4시 - 정상적으로 신청하려 했다면 이미 늦은 시간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여하튼 간만에 일찍 잠을 청하고 7시 전에 일어나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기로 다짐했다.
앙지의 모닝콜~ (고마워 앙지 ㅠㅠ 혼자선 절대 일어나기 불가능한 시간,,)
잠이 덜깬 눈을 비비며 바로 컴퓨터 전원 ON !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근데 왠걸..수강등록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것이다.
이거 이러다가 이번달에도 수강등록 못하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며..미친듯이 클릭질!!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닷!!!!!
다행히 10여분 그러고 있다보니 수강등록페이지가 떳다~\
내가 수강하고 싶은 시간은 7시~7시50분 타임.
정원 90명중에 벌써 67명이나 등록이 완료된 상태였다.
이제겨우 10분지났다고..
혹시 마감될까 싶어 바로 등록하고 결재해버린 본인.
휴~~왠지 뿌듯한걸.
좀 늦었으면 이번달도 등록못할뻔했는데, 미션 성공.
조금 걱정인건 내가 완전한 수영 초보자란 사실과 지금껏 수영장이란곳을 안다녀봐서 어색한 알몸을 어떻게 드러내놓고 다닐지..
부끄러워 ( ..)
구민체육센터니까 대부분이 아줌마들이겠지.
눈 딱감고 나도 물 공포증에서 벗어나 보는거다~
아잣~!
부..부끄러워 (.. )
바로 수영복부터 사야겠군 -_-)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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