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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종교교리에 어긋나? 영아사망 종교논란

이런 말도 안돼는!!

역시 지구 대재앙은 종교전쟁때문에 생길것만 같다는 느낌이 자꾸만 확신을 갖게 되는 사건이 많이 발생된다.

수혈을 금기시하는 특정종교의 교리에 어긋난다는 부모의 반대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던 영아가 수술도 받지 못한 채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서울 소재 A대학병원에 따르면 대동맥과 폐동맥이 모두 우심실로 연결되는 선천성 심기형으로 고통받던 이모(생후 2개월)양이 제때 수술 치료를 받지 못해 최근 사망했다.

이게 말이되나? 대체 어느종교길래....

어느종교인지가 문제되는게 아니다.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문제지...

이제 태어난지 2달밖에 안된 아이에게 종교의 선택권이란 없나? 본인이 그종교 믿는다고 왜 그 어린것한테 살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건가!

같은 증상의 환자가 무수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적이 있다며 결정 효력이 미치지 않는 A병원으로 딸을 이원했고 그곳에서 이양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숨졌다.

 
이양의 어머니 김모씨는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무수혈 수술 방식을 고수했을 것이다. 병을 안고 태어나게 해 부모로서 너무 미안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딸이 죽고나서도 뉘우침이 없는.... 저게 무슨 종교야.

저건 살인이나 다름없다. 종교고 뭐고 그냥 잡아다가 정신병원에라도 쳐 넣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