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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이계인 집 공개~ 차림새 증후군의 실체가 밝혀진다



배우 이계인에게 마음의 병이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미라클’에서는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과 곰팡이가 가득한 배우 이계인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가구도 없이 삭막한 이계인 집은 멀쩡한 외관과는 다르게 70%가 잡동사니로 채워져 있었다.

전문가들은 “집이 이렇게 방치된 것은 이계인의 마음의 병이 원인이다”고 뜻밖의 진단을 내렸다. 이 날 전문가로 함께한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무질서 상태인 집 안을 본 후 조심스레 이계인에게 차림새 증후군 소견을 전했다.

차림새 증후군이라... 정말 정신과질병은 이름도 종류도 많구나.

차림새 증후군은 흔히 주부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울증의 하나로 주변 환경이 어질러져 있어도 신경 쓰지 않는 증세를 일컫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꾸미거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 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