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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심현섭 종양수술 성공..병상에서도 개그본능^^

개그맨 심현섭의 종양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심현섭은 6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이 찾아간 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내 수술을 받은 심경을 전했다.

심현섭은 "앉아서 인사드려야되는데, 아직도 몸이 많이 쑤시다. 누가 보면 그러겠다. '왕성하게 활동할 때도 아니고 왜 지금 누워있느냐'고"라고 말하는 등 변치않는 개그본능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이어 "진료팀이 내가 회복이 빠르다고 그러더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해외촬영 중인 이병헌에게 문자가 와서 고마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심현섭은 "'아픈거 괜찮은거야?'라는 문자가 왔길래 고마워서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몇 호냐'고 하더라. '802호다'고 대답했는데 알고보니 자기 매니저한테 해외숙소 물어본 거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리고 한류스타 이병헌의 위로문자에 고마움도 표현했다. 다행히 빨리 알아채서 다행이지....
나도 이참에 건강검진 풀코스로 받아볼까? 기본검진만으로는 왠지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