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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골미다 종영, 진재영 남자친구 등장~

골미다’는 6일 오후 방송을 마지막으로 1년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결혼 적령기의 미혼 여성 연예인이 나서 직접 일반인과 맞선을 보는 포맷이었던 ‘골미다’는 연예인-일반인의 맞선과 출연자들의 열애 및 결별 등으로 다양한 ‘연애’ 이슈를 만들며 사랑받았다.

골미다가 오늘 끝이었다니....

사실 지금까지 하고 있는 줄도 몰랐다.
예전에는 꽤나 시청률도 나오면서 재밋게 보곤했는데 그 언제부터인가, 아마도 노홍철과 장윤정이 헤어지고 나서 부터인것 같다.
안보게 되더니 지레 끝났다고 생각해 버리고 있었다.


그동안 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최정윤, 박소현, 서유정, 이인혜, 김나영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연예인들이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예능감을 펼쳤던 ‘골미다’.

‘노처녀’로 놀림받는 것이 아닌, 진정한 ‘골드미스’가 되기 위해 맞선, 미션 등에서 고군분투했던 이들의 노력에 ‘골드미스’는 의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게 됐다.

또, 종영 기념인지 진재영이 재출연 했는데~

진재영은 “‘골미다’ 하차 후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짧게 근황을 공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진재영의 한 측근은 “진재영의 남자친구는 4살 연하의 골프강사로 스승과 제자로 만나 가까워졌다. 남자친구는 훤칠한 키의 호남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골미다' 후속으로는 당분간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인 '태극기 휘날리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