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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이청용 도움으로 볼턴VS 맨시티 무승부!




이 날 경기의 선제 골은 이청용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이청용은 전반 11분 매튜 테일러의 공을받은 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과감하게 때린 슈팅이 시우비뉴의 몸에 맞고 흐르자 오프 사이드 트랩을 적절히 뚫은 클라스니치가 재빨리 상대 골문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센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닌 맨시티는 전반 27분 크레이그 벨라미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이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카를로스 테베즈의 오른발에 걸리며 과감한 슈팅으로 연결되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까지 동점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양 팀은 각각 공격적인 전술을 선택하면서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지만 결국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경기는 3-3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에 큰 도움을 준 이청용.

계속해서 외신에서도 눈여겨 보고있는 선수가 되었다.

앞으로는 직접 득점을 많이 해서 더 관심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