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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수애의 가족사.. 이런 사생활 공개라면 좋지않은가?



이제는 인기스타가 되어버린 '수애'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힘든 시절은 있었다. "연기자 데뷔 초반, 가족들은 아버지의 직업이 알려지면 내가 곤란해질까봐 걱정하셨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창피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라고 밝히며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를 털어놓은 그녀...

1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그동안의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인간미 느껴지는것이 참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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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는 "나는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당당했지만 연기를 오래 할 수 있으리라고는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실제로 초반에는 장녀로서 집안을 책임지기 위해 필요한 돈을 벌면 그만두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전세자금 3000만원만 벌면 연기를 그만두겠다는 약속을 어머니와 한다음에서야 연기를 할수있었고.... 이제는 인기스타가 되어 그런 부모님에게 효도 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요즘 황금어장같은 사생활공개위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잠입취재나 몰래카메라가 아닌.. 스타 본인이 나와서 자신의 도량껏 사생활을 공개하는것이 그렇게 나쁜가?
팬들은 스타의 정말 숨겨진 점을 더 궁금해 한다. 그런것을 공개하는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조작된 사생활등의 논란도 있을수 있지만..왠지 이번엔 가슴 뭉클하고 연예인을 하는 이유를 알것같은 느낌이었다.

오늘따라 수애가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냥 가실건가요? 추천은 기본~ 댓글은 센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