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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니아(Game)/온라인게임 일기

카바티나 스토리 (1차리뷰) - 배경이 정말 멋지다!! 느낌이 풍만^^

넥슨의 신작게임 '카바티나 스토리'(이하 카바티나)을 잠깐 플레이해봤다.

어제 저녁에 잠깐 오늘 낮에 잠깐해서 20레벨까지 키워봤는데 이거 '물건'이다.

메이플스토리2 라는 슬로건까지 내건 3D 메이플 '카바티나'
메이플에서 느꼇던 아기자김함도 살아있지만 훨씬 박력있고 멋진 배경으로 탈바꿈했다.

세계관 역시 독자적이며 게임 시스템도 메이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20레벨밖에 못해봤기때문에 1차리뷰에서는 직접 찍은 스샷 몇장과 간단한 소개나 하고 넘어가겠다^^

스샷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음!



서버에 접속하고 캐릭터를 생성~
3종류의 캐릭터가 있다.

파이터(전사), 고스트(암살자), 마법사

카르아는 역시 날렵한 고스트를 선택!

미리 움직여보고 다른캐릭터를 선택할수도 있다.

열심히 몬스터 사냥중인 카르아

배경과 몬스터들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 귀엽다.
마치 2D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지만 분명한 3D!!

디자이너들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ㅠㅠ



꼬리가 세개달린 여우라고 삼미호^^
네이밍 센스가 쥑인다~

횡스크롤 게임이지만 적절한 퀘스트와 액션으로 레벨업하는 동안 그렇게 지겹진 않았다.

단! 액션게임이기에 점프연습은 많이 해두자..
파티플레이 할때 자꾸 떨어져서 못따라가면 많이 미안해진다 --



마치 서유기의 손오공을 생각나게 하는 NPC 몽랑~
이외에도 최대한 개성있는 NPC들이 많이 등장한다.

다른 게임들과같이 색만다르고 얼굴은
다 쌍둥이인 캐릭터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았다.



꽤귀 귀엽고 이쁘장한 NPC 여랑.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일품^^


배경에 거대한 도깨비가 보이는지~
도깨비 녀석은 돌아다니기도 하고 앉아있기도 하고 지금처럼 졸기도 한다.

배경의 변화에도 재미를 주어 지루하지 않게 신경쓴것 같다.


감자같이 생긴 작은 녀석들은 '탱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인데 몬스터는 아니다.
대신 집어서 몬스터에서 던질수있다.

잘 활용하면 훨씬 쉽게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그리고 가끔 등장하는 반짝이는 '탱이'를 집어던지면 아주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이제 초반부 진행이기에 대중없이 막쓴 리뷰라 민망하다.

조금더 진행한후에 제대로된 리뷰를 작성하기위해 1차리뷰는 이정도까지~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서버안정화가 조금 불안한듯하다.
가끔 접속종료되기도 하고 아이템이 집는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는등..

특히 주말이라 더 그럴까.

하여간 그런점을 제외하고도 꽤나 좋은 평점을 줄수있을것 같다.


첫인상 점수는 10점 만점에 7.5 주겠다~^^